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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조국, 장관 취임 35일 만에 사퇴 / YTN

2019-10-14 15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김경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만흠 /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, 박명호 / 동국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조국 장관이 오늘 오후 2시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. 두 달여 전 서해맹산 정신으로 포부를 밝혔던 조국 장관은 취임 35일 만에 검찰 개혁의 불쏘시개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.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, 박명호 동국대 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시점에서 전격적인 조국 장관의 사퇴. 사실 시점이라고 하면 여러 갈래로 볼 수 있습니다. 수사를 큰 틀로 볼 수 있겠고요, 조국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. 또 국론분열이 있었다는 광장의 민심이 갈라져 있다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이고 또 하나는 국정 지지도가 하락했다는 점. 여러 가지 시점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전격적인 사퇴,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먼저 여쭤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만흠] <br />몇 가지가 같이 겹쳐 있습니다. 최종적인 날짜는 아마 오늘 오전에 결정했던 것 같은데요. 아까 강기정 정무수석의 얘기를 대충 속을 들여다보자면 그 이전에도 사퇴하고 관련된 이런저런 뜻을 조금씩은 왔다 갔다 하지 않았나라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. <br /> <br />시점 말씀하셨는데요. 일단 오늘 2시에 공식 사퇴를 발표하기 전인 11시에 법무부에서 검찰 개혁안을 발표를 했죠. 검찰 개혁안은 내일 국무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면 그대로 정부의 규정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수준에서 결정이 되죠. 남은 과제는 국회에서 진행되는 과정 아니겠습니까? 국회에 지금 패스트트랙으로 올라가 있는 이 시점에서 만약에 조국 장관 문제가 계속 혈안이 돼서 살아 있다면 국회에서는 추가적으로 그 논의를 하기 어려울 겁니다. 그 점에서는 국회 이후의 추진 과정은 조금은 숨통은 틔였다고 볼 수 있겠고요. <br /> <br />하나 앞시간 다른 YTN에서 여러 번 나왔습니다만 오늘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들 정말 심각하게 나왔죠. 심지어는 대통령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아주 한참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던 한국당이 0.9% 정도로 민주당을 따라잡을 정도가 됐고요. <br /> <br />여러 가지 곤란한 상황에서 복합적으로 결정이 되지 않나 생각되고 또 하나는 내일 직접 법무부 장관으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141623020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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